드레이먼드 그린이 심판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린은 리그를 대표하는 더티 플레이어 중 하나다.
강한 투쟁심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지닌 그린이지만 더티한 플레이로 상대에게 위해를 가한 적이 상당히 많다.
이런 플레이로 인해 그린은 퇴장을 당하거나 벌금, 출전정지 등의 징계를 받는 횟수가 잦은 편이다.
그린은 최근 이러한 부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드레이먼드 그린 룰이 100\% 있다. 에반 모블리가 나와 똑같이 르브론 제임스의 머리를 발로 가격하는 행위를 했을 때, 아무도 그를 퇴장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또한 아무도 그 행위가 고의적이라고 하지 않는다"라며 모블리와 자신을 비교했다.
그린이 언급한 모블리의 플레이는 지난 시즌 열렸던 클리블랜드와 레이커스의 경기 도중 나왔다.
당시 골밑에서 공격을 시도하던 모블리가 스핀무브 이후 발을 높게 들었고, 수비를 하던 르브론이 모블리의 발에 얼굴을 맞았다.
이 플레이 이후 모블리를 향한 징계는 없었다.
그린 역시 르브론과 충돌했던 적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16년 파이널. 4차전 도중 그린은 르브론과 신경전을 펼쳐 플레그런트 파울을 받았고, 플레그런트 파울 누적으로 인해 5차전을 나서지 못했다.
당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서던 골든스테이트는 5차전 이후 내리 3경기를 내주며 우승 트로피를 클리블랜드에게 넘겨줬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8&aid=0000060572
소속팀이 골스가 아니였다면 더 차별? 당했을텐데 ,,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