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 중에서도 최악의 유형은
게으르고 책임감 부족한 사람, 게으르면서 회피형임.
이 2부류 사람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아도, 게으르고 책임감 부족한 사람은 멀리해야 될 사람임.
이런 사람과 결혼, 혼인관계로 엮이는거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된다.
사람을 볼 때 사람이 얼마나 힘든 일을 같이 헤쳐나갈지, 내가 궁지에 빠졌을 때 도움은 커녕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외면하지는 않을지.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돌을 던질 인간은 아닌지? 이런 것을 다 봐야 된다.
하지만 게으르고 책임감 부족한 사람, 게으르면서 회피형. 이 2부류는 모두 실격임.
겉보기엔 욕심 없어보이니 사람 좋아보인다. 하지만 곁에 두기에 별로인 인간이다.
곁에 뒀을때 내가 잘나갈 때는 모르지만, 내가 어려움을 겪을 때는 아주 유해한 인간이다.
특히 결혼 상대로는 이런 유형의 인간들은 상당히 부적합하다.
이런부류는 원래 역지사지도 안되는 부류가 많을 뿐더러, 설령 상대방 입장, 처지, 생각을 이해했다 하더라도
외면하면서 자기합리화 할 부류임.
게으른 것도 단점이지만, 게으르면서 책임감도 없다? 게으르면서 회피형이다? 아주 안좋은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