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야심차게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마침내 윤석열을 죽이고 김건희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의 표출이네요.
kbs 생방 출연을 언급하며 윤석열이 계엄을 강행했다고 말하면서
굳이 사족과 같은 김건희 이야기를 흘렸네요.
윤석열이 이랬다는 거죠. 와이프가 알면 혼나네 어쩌네 하는 말을 했다는거.
말인 즉 김건희는 몰랐다....
근데 이게 참 웃긴게, 현재 김건희는 내란 관련한 그 어떤 혐의나 수사도 안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참고인도 아님.
그런데 굳이 김건희는 몰랐다는 말을 검찰에 강조하듯 진술한 이상민...
그것도 대놓고 하면 이상할거라 지들끼리 생각했는지 윤석열이 이렇게 말했다는 형식을 빌어서 김건희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대가리가 빠가가 아닌 이상 김건희는 몰랐다가 아니라 알았고 설계했다 정도의 자백으로 들리는데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이상민의 진술은 자백이 아니라 변호다.
누구? 김건희 변호.
이걸 밝혀낼 수 있는건 특검 뿐...
최상목이 다시 거부권 쓰면 될때까지 계속 해야 할 확고부동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