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운영비를 끊고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짜라고 지시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최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비상계엄 국무회의 당시 윤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게 하달한 지시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A4 용지 한 장짜리 문건에는 '지금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어라',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 예산을 짜라'는 등의 지시가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문건 내용과 관련해 '재정 자금의 확보' 정도만 기억이 난다며 계엄을 전제로 한 조치사항 같은 느낌을 받아 무시하자며 덮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31086?sid=102
이 정도면 헌재에서도 파면결정 나오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