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경고받은 한덕수 “내란·김건희 특검, 24일까지 결정 어렵다”
입력2024.12.22. 오후 8:20
수정2024.12.22. 오후 8:38
기사원문더불어민주당이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오는 24일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국회를 통과한 6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이어 ‘쌍특검법’ 수용에도 미적거리는 태도를 보이자, 24일로 시한을 못박아 탄핵소추를 추진할 수 있다고 압박한 것이다. 하지만 국무총리실에선 “24일까지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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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내란,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사실상 거부했군요.
그동안 무슨 작당 모의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제는 총리 탄핵절차를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국수본 수사에 협조한 최상목 부총리가 권한대행이 되면 특검 위기관리를 더 잘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