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 조성 예정인 '서울원 아이파크' 주간 투시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서울 강북권에서 사실상 최초의 복합개발사업에 조성되는 '서울원 아이파크'의 펜트하우스 청약에 경쟁이 붙었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황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청약에서도 '큰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27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244㎡ 주택형은 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분양가는 약 49억원이 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