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3으로 지고 있다다 각성하기 시작한 안세영
일본 선수의 스매싱 성공으로 세트가 끝나는 상황이었으나
안세영은 매의 눈으로 챌린지 신청
깻잎 한장 차이로 아웃이 선언되며 안세영 기사회생
급기야 듀스를 만들고
'배드민턴의 신이 안세영의 모습으로 내려왔다'...는 표정의 일본 코치들
모든 공격을 받아내 일본 선수를 탈진하게 만들고
9연속 득점하며 22대 20으로 승리
결승보다 재밌었던 준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