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 10대 공약 중
단 1개라도 지킨거 있나?
있다면 자신있게 말해 보라.
아버지에게 고무호스로 맞고
대학시절까지 맞았다는 본인 말에
그 아버지의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느낀다.
윤기중은 일본 문부성 1호 장학생으로
뉴라이트 설도 있고 부정적 시각이 많은데
의외로 담담하고 매사 깔끔하고 원칙주의자였다고 한다.
아들이 9수 만에 검사가 되자
"부정한 짓도 말고 부정한 돈도 받지 말라."고
입버릇처럼 강조하고
"혹시 검사 그만두면 변호사 하지 말고 음식점 해라."
살아 생전 조언했다니 아비만큼 아들을 잘 아는 사람도 드물다.
음식점 하라 했지 대통령 하라 했냐?
건희와의 혼인도 반대했을거라 생각한다.
자식을 잘아는 아버지는 분명 걱정하며 죽었을거다.
지 입으로 한 약속을 단 하나도 안지키니
고무호스로 팬 아비 마음이 이해가 가서 쓴 글이 삼천포로 빠졌다.
독자였던 석열이와 며느리 건희는 아비에게 효도 했을까?
윤씨 부부 행태를 보면 그럴 의지도 시간도 없었을거 같다.
왜 하필 8.15에 사망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