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표 구매를 도와준 이탈리아 사람들
(카드 비번 + 카드 위치 파악)
그리곤 계속 한국인 가족을 따라다니는 그들
5살 꼬마가 계단으로 내려와 "곤니찌와"
소리치며 위치 전달
가족으로 위장한 6명 소매치기들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가서 줄을 선다
(여자들이 기술자, 남자들이 바람잡이)
다른 문으로 탑승하려하자
황급히 뛰어와 앞을 막는 여자(기술자)
1. 지하철 입구를 여자가 막는다
2. 바람잡이 남자는 몸으로 시선을 가린다
3. 기술자 여자가 손을 넣어서 빼간다
유모차 옆에 있던 놈이 달려와
여행 캐리어까지 빼앗으려 함
.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
구속 대신 훈방조치로 끝나는 이탈리아 법.
그래서 가족으로 위장해서
저런식으로 소매치기 많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