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생각, 감정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사람
오지라퍼야 다들 싫어한다. 오지라퍼는 아니지만 쓸데없이 말거는 사람 역시 사람들이 싫어한다.
하지만, 남의 생각, 감정을 읽는 능력 자체가 부족하거나, 그런 능력이 없는 인간들이 있다.
남의 일에 일일이 간섭, 개입하고 끼어들 수는 없으나
내 주변에 있는 이 사람의 생각, 감정, 지금 상태가 어떻겠구나?
이정도, 이런 것은 어느정도 생각,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태생적으로 안되는 인간이 있다.
눈치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눈치는 경험이라서 몇개월에서 몇년이면 서서히 익힌다.
하지만 타인의 감정, 정서 자체에 관심없는 태도 이건 쉽게 고칠수 있는 태도가 아니다.
인간의 모양을 한 외계인을 인간 기준으로 이해하려 하면 안된다.
추가.
사람 볼 때, 이 사람이 자기 가까운 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잘 보자.
나와 친해졌을 때, 가까워졌을 때 비슷하게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