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안에서 지금 잠이 들었습니다.
종일 진술에 항변에 여기저기 지인들 의견 듣고 하느라 바빴습니다.
새벽에 벽돌 던지랴 영상 찍으랴 욕하랴 정말 몸이 천근 만근 입니다.
그런데 경찰 놈들 잠을 안 재웁니다.
어찌어찌 하다 늦게 잤습니다.
조금 있으면 아침 입니다.
일어 납니다.
흥분은 가라 앉았고,도파민은 사라진지 오래전 입니다.
가슴이 덜컥 내려 앉습니다.
'아~ㅆㅂ ㅆㅂ ㅆㅂ ㅆㅂ ㅆㅂ ㅆㅂ ㅆㅂ ㅆㅂ ㅆㅂ ㅆㅂ 둊 됐구나'
아하하하 벌레들~~현실좆 맛 어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