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하게 1차때 잡아 넣었으면 좋았으련만
어쨌든 모로 가도
말려죽이기 방식도 통했던지라
공수처를 출범시키고
진짜 뭐 한거 있었나 싶을정도로
존재감 없었는데
이번에 좀 밥값한듯
과연 공수처없이
검 경 만 있었다면
일처리가 됐을까 싶음
12.3때 국회의원들 뭉치는거 보고
아주 쓰레기들만 모여있던건 아니구나 싶었는데
아주 조금씩 조금씩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단단해지고 있다는 감정이 생김
과거 피로 얻어진 민주주의가
행동하는 양심과
스스로 움직이는 민의를
양분삼아
이제서야 튼튼해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