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수본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수도권 4개 광역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형사기동대, 반부패수사대 등 인력을 파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네 곳 소속의 형사기동대와 반부패수사대 형사 및 수사관 1000여 명이 동원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4일부터 서울로 출근해 모처에서 대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14일 오전 수도권 형사기동대·반부패수사대를 관할하는 총경들의 회의를 열어 체포작전 재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이 때문에 영장 집행이 15일께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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