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과 1981년 두 차례 병역 검사를 연기했다가, 1982년 양쪽 눈의 시력 차가 큰 부동시로 병역 면제인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부동시로 인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하였다.[6][7]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떨어진 후 9년 동안 합격하지 못하고, 9수 끝에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기에 다른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