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보배 첫 게시글은 '비동의 출산'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171466
'비동의 출산' 이라는 말은 제가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왜냐면 보통의 남성들은 당연하게도 남자의 책임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비동의 출산' 이라는 말은 아예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지금도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씨를 싸튀충 이라는 둥
정우성씨에게만 책임을 묻고 남성이 비열한 존재인양 나불거립니다.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 일이겠지만, 과연 합의 하에 벌어진 일일까 싶네요
여하튼 동의 없는 임신, 출산에 대해서 오로지 남성만을 악마화 시키는 사회인식도 바꿔야합니다.
남성들은 너무 순진합니다.
남녀가 바뀐 입장이었으면 계집들은 어떤 식으로든 이걸 바로 잡으려 했을 겁니다.
" 했으면 책임 져야지 " 아주 미개한 발언입니다. 성관계와 출산은 별개죠
정작 계집들은 낙퇴를 찬성하며 자신들의 자유를 요구하면서
아직까지 남성에게는 강제로 부양의무를 이행하게 합니다.
엄마가 되지 않을 권리가 있다면 아빠가 되지 않을 권리도 있는 겁니다.
여자들은 그걸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여자들이 만드는 남성 악마화에 남성들이라도 동조하지 말아야합니다.
남성들의 권리도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