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계 봉제공장 운영중이고..
안좋을때마다 대출받다보니 어연 신용대출 빛이 8천이 넘어버림..
알다싶이 동대문 경기 박살나서 지금으로서는 답도없는데
달 대출월부금만(안터트릴꺼라 원리금으로만 대출함) 300넘어가고
공장 월세만 2백중반대임. 주에 매출(순이익x)최하 700은 나와야
그나마 월세내고 하는데 올 초부터 무너져서 부가세고 뭐고 월세고
다 밀려있음.. 정말 미칠것같음
그래도 식구들 급여는 줘야해서 이제 2명남은 직원들 급여는
밀리지않고 주는데 빨간 통지서들만 쌓여가니 솔직히 나도
어디가서 번개탄피우고 걍 빠잉 하고싶은데
나하나 바라보고 사는 집사람이랑 애기들 보믄 그럴수가없음.
죽을듯이 일하는데 정말 일주일 매출(순이익아님)150이 안니옴..
정말 화가나서 묻는데..
나도 매일 재단하고 기계작업 하고 8시전 출근해서
밤10시기본 넘게 일하는데 빚도 못갚는상황인데.
진짜 하루하루 피가 마르다못해 죽어가는마음으로 사는데.
물론 이해한다만 자식팔아감서 후원받는거 보고 용기내봄.
ㄱㅁ은행 591901-01-303506 ㅇㅅㅈ 임.
정말 인류애적인 그런게 있다면 나좀 도와주셈.
진짜 묻고싶음..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안죽고 이악물고 사는사람 도와주는게 맞는지..
아님 그냥 감성팔이? 물론 아니겠지만 그럴사한 스토리로
눈물팔이하는 후원이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