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이 국회에서 발언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질문에
윤씨는 "대통령이 국회에 가는 것은 의무는 아니고 발언권이 있는 것이다."
그제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문장 자체가 조사 배치도 엉망이고 뭔말인지 천박하기 짝이 없습니다.
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대선시 임금 王 을 손바닥에 쓰고 크로즈업 시키는 엽기 행각이나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게 아니다.: 라는 발언으로
대통령의 의무에 대한 개인적 관념을 만천하에 이미 드러냈습니다.
그의 "공정과정의"가 일반 국민들의 "공정과 정의"와 왜 다른지 설명됩니다.
우리는 초헌법적이고 초관념적인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