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이 딱히 할 말이 있어서 라방 한 건 아닌거 같은데..
왜 갑자기 일정을 무리하게 당겨서 11월 7일 해야만 했을까?
별풍이나 슈퍼챗 받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대통령실은 좀 다른 조직인가요?
회사에서도 외부 미팅 있으면 예상 질문답변 뽑아서 준비하는데,
명태균, 김건희, 트럼프, 체코원전, 한명훈 등
기자들의 예상 질문은 뻔히 예상되었을텐데,
왜 윤형은 바보인척, 로맨티스트인척 와이프를 감쌌을까요.
명태균은 그동안 녹취록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말하면서
윤형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라고 했다는 기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명태균의 시그널이 용산에 도착했다해도,
명태균에게 직접 피드백을 줬다가는 큰 일 생길 수 있을거고..
그래서였을까요?
아주 아주 우연으로
11월 8일 명태균 소환을 하루 앞 둔
11월 7일 기자회견이 잡혔습니다.
마티즈, 번개탄 사러 가지 않을거라는!
너는 선한 사람이니 형 믿고 기다려! 라는
내 진심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더 이상 입 털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2시간 조금 넘게 윤형은 와이프에 대한 순애보와
명태균이 부적절하지 않다는 시그널을 보냅니다.
설마 말도 안되는 이런이유로
급하게 7일에 기자회견 한 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