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50살 되도록 혼인은 어렵고 술과 잡기 그리고 룸빵이나
접대받는 남자였고 여자는 그에게 약점 잡혔으나 역이용하라는
엄마, 도사, 법사 등 주변 조언을 듣고 둘은 합친다.
같이 살며 여자의 지난 과오를 남자는 별거 없다 가스라이팅 당하고
여자는 부인 행세하며 이 호구를 최대한 부려 먹기로 한다.
때마침 권력자가 남자를 어여삐 보고 또다른 권력을 쪼매
쥐어 주는데 남자가 팔푼이라 제대로 하는게 없고
개판 오분전이니 권력자는 뒤늦게 후회하고 남자를
짜르려 하나 남자의 부하들과 남자 부인이 잔머리를 굴려
역풍을 만나니 이게 2021년까지 사건 일지이다.
그 후는 2편에.. 그리고 부부의 동상이몽은 3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