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홀어머님 치매 증상 좀 있고 엄마가 아들이랑 살고 싶다해 아들은 고민하던 중 와이프에게 엄마랑 같이 살면 어떠냐
물으니 와이프는 그래 그렇게 같이 살아 난 애들 데리고 나갈테닌깐 하더랍니다(나중에 들음)
그 때 부터 자긴 매일 술을 마셨다나요 사실상 원래 술을 좋아해요
그냥 그리 살다가 직장 동료 여직원과 눈이 맞아 함 했죠. 와이프가 낌새를 느끼고 해외 살다 정리하고 들어 옵니다
그러면서 위기감을 느껴 신랑은 동료 여직원과 단절하고 시간이 1-2년 흘렀고
다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됬죠
뻔하겠죠 자기 와이프 얘기하고 어머님 모시자 했더니 정 떨어지게 말해 부부관계도 안한다 어쩌고...
그러다 그 동료 여직원이랑 사업장을 만듭니다 여자 동료는 투자자이며 직장 파트너가 됬죠
와이프도 느낌이 있는데 모르진 않았을터
친구로서 조언 했어요 더 늦기 전에 와이프 한테 사과하고 정리하라고 너 그러다 애들 시집 장가 보내고 정리된다고
큰 소리 칩니다 자기도 미련 없다고 하네요
내가 니 와이프 였으면 난 널 죽였을 꺼라고 했죠 사실에서 내연관계 하던 것들이 대놓고 삼실차려 꽁냥꽁냥하며 다니는데 눈깔 돌아갈꺼 같다고 너도 이새끼야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사실 이 부부 식당이라도 가면 갑질 더럽게 합니다 반말은 기본이고요 같이 식사자리 가면 뜨끔뜨끔하죠 그렇다고 부가 많지도 않고 그냥 중산층 정도 겨우 살아요
요즘이 저도 이 부부 인성 때문에 그냥 비지니스 관계다 선을 긋고 보고 있으나 그냥 어릴 때 친구닌깐 만나지 결코 이것들에게 비지니스 관계도 없고 절대 꿀리는 형편이 아닙니다 이것들이 꿀리면 개꿀리지 절대적으로...
몇 일전 술 한잔하며 변명아닌 변명을 하는데 자기 와이프가 증거 수집하는 것 같다고
블박을 보고 있는것 같아 자긴 다 포멧 시킨다고 하더군요 준비과정이겠죠 더 위자료 받을 려는...
자기 엄마 모시고 살자 했더니 와이프는 안살겠다고 나간다하고 그래서 이만저만 직장동료 만나 삼실 와이프를 거느리고 살죠 와이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것 같고 그래서 자긴 와이프가 이혼하자면 한답니다 그 여자랑 살겠다고 그러면서 찐 부부는 밖에선 쑈윈도 부부처럼 잘하며 산다네요
내가 볼 땐 자식들 결혼시키고 나면 여자쪽에서 이혼하자 먼저 얘기 할꺼 같고 상관녀에게 위자료 청구할꺼며 이 새끼 한테도 위자료 청구 하겠죠
사실 아리송?은 저도 부모님 모셔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니 울 와이프도 나간다식으로 얘길해 엄청 섭섭하고 그냥 나가라 했던적이 있죠. 이 부분에서 공감이 가는데 그렇다고 직장동료랑 삼실 와이프로 지내고 있다면 이해가....?
과연 이게 정당한 것인지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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