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일본 국가 기미가요에 숫자 2개가 나오는데 하나가 1천이고 다른 하나는 8천"
이라며 "지난 봄에 있었던 계엄 대비 훈련 작전명은 '충성8천'이고 대선일로부터
1천일에 작전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상계엄이 선포된 2024년 12월 3일로부터 1천일 전이 2022년 3월 9일이다.
이날 제20대 대선이 치러졌다.
이어 노 의원은 "원래 비상계엄 선포 예정 시간은 10시였다. 10시00분, 1천"이라며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의심들이 나오는 건데 사실관계가 빨리 확인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확인도 안 된 거 가지고 나와서 방송에 나와서 떠드냐
(지적하겠지만) 빨리 해명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오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