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만한 자들의 끝을 역사를 통해 수없이 본 자이니라
단지 지금은 좋음과 매우 나쁨이여서 너희에게 다소 유리해졌을뿐
허나 그것을 이어받아 폭팔적으로 중간돌을 쓸어담는 인간이 하나 없다.
진짜 총사령관이 무려 소똥모아놓는 마을창고에 갇혔으면 완전 중간돌
쓸어담아야 되는거라. 그런데 왜 못쓸어 담는건데???
예비사령관들이 몬가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으니께. 그니께 깡따구맨이
뜨는거여. 가장 의지 있어보이고 의도 높아보이고 흔들리지 않을거 같고..
니들같으면 이랬다저랬다 왔다갔다 하는새킈 못믿고 따르냐??
지한테 큰 의를 베푼자 뒷통수 치는새킈 몰믿고 의를 다해줄수 있냐??
또 뒷통수 칠텐데???????
내가 하는 말들이 그냥 하는 소리들 같냐?
최보루가 물론 솔직히 까놓고 폭탄을 던진건 사실이야. 니들이 타고 있는
배에다가..그렇지만 최보루 스스로가 필살의 각오로 물론 거북님 및 니네들도
높은 의로써 내가 옆에 서준 최보루를 따른게 컸어요잉. 어쨌든 최보루가
다시 폭탄 터지기 전에 집어 던진거라잉 해적선으로.
그러면 이렇게 까지 해주었으면...햐.....................................모르겄다.
$$ 나는 희망따위에 기대거나 그러고 싶지 않아.
늘 최악을 상정하고 보험을 들기를 바래요. 잉? 지금상황봐서는 계속 희망도가
올라가긴 하다마는 어쨌든 그건 그것이고 나는 보험설계를 미리미리 니들에게
공지를 해야겠다고.
1. 해적룐들은 다양성이 뒤졌고 우린 다양성이 풍부하고..
이것이 단점이냐 장점이냐는 어찌 활용하느냐로 달라지는것이여잉.
1-1 나는 활용하자 이거여. 활용할수밖에 또한 없어요. 지금 시간이 너무 없어서..
뒤지게하고 말고가 어딨냐. 최대한도로 활용해야 되는것이여.
1-2 자...잘쳐들거라잉. 너희들은 이제 4인방이 될 정도로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말싸움잔치를 주구장창 해서라도 좀 흥행을 끌고 와야 되잉. 상대는 너무 극단
적으로 비교될정도로 고담해적선장 하나 밖에 없어서 니들쪽에 초집중을 할수밖
에 없어요. 얼마나 좋냐?? 말싸움잔치 열어도 그냥 대박 흥행 보증 내가 한다.
흥행안된다??? 야야 만원내기.내가 원래 500원이상 잘안하는데..만원빵.
무조건 흥행할수밖에 없기때문에
최대한도로 말싸움잔치를 많이 열어주면 좋지.
1-3 지금 서생유씨는 들러리 설 공산이 매우 높아. 차라리 도읍장전을 같이
열릴수 있게 된다면(최상의 보험설계 BUT 시기가 맞아야 된다) 도읍장전에
가는게 좋다. 서생유씨가 끝까지 싫다하면 훈씨가..이새킈 이미지가 너무 ㅗ
같아지고..서생유씨는 보루한테 의를 받은적이 없어. 되려 밥그릇도 뺐긴 감이
있었지. 그렇지만 누가봐도 훈씨는 어마어마한
의를 쳐받아놓고서
끝까지 지만 생각한...그런 모습이 아주 ㅗ같단 말이지. 사람 맘은 비슷해.
그래서 니 주변을 싹다 정리 하라 이말이여. 니 주변 정리 안하면 계속 그 ㅗ같은
이미지 그대로 가져가는거라. CB룐...지난날의 반성으로써 알려주는것이다잉.
2. 나는 어찌되었든 파도의 선택을 받은자를 도울것이여. 긍데 이미 보험설계대로
되어서 파도가 선택한 자라면 해적룐들 이기게 되있어. 그래서 특별히 도울것도
없다마는... 2번은 이걸 다시 써줄께.
가장 강인한 의지를 가진 자
가장 드높은 의를 가진 자
바로 그러한 자를 따르는것이다.
계속 보루가 깃발이 되어주고 있어. 물론 보루가 아무래도 50년만의 너희쪽에
동정받는 후광으로써 잉? 정말 50년만에 나와주었네 그료. 그렇지만...지금 당장
은 너희가 바닥이야. 바닥. 잉? 저 후광이 너희를 전성기로 이끌겠지만
바닥이라고 잉? 바닥이 무슨 의미여?? 중간돌 잘줍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총사령관전+도읍장전 같이 열리면 도읍장전에 중간돌 잘줍을거 같은
서생유씨 출격시키라고 하는겨.
어쨌든 최보루 후광으로써 그 빛남은 다소 먼훗날 얘기인것이고..
너희 당장 최보루 최고포청천에서 작두 못피하면 때이른 전투로 나아갈진데..
중간돌 잡 줍어야지. 잉? 그럴려면 예비사령관들의 카리스마가 필요해. 잉?
카리스마가 하나같이 딸딸이니께 깡따구맨이 뜨는것이지.
그러다가 파도가 깡따구맨 선택할수도 있게 되는거라.
절대 자만하지 말고. 잉?
자다 일어나서 깔끔하게 글써주기가 그래. 니들이 알아서 잉? 하나도 놓칠거
없으니께 잉? 알아서들 잘 메모해서 정리를 혀.
극악무도한 해적룐들이 하는짓거리를 절대 안하면 되는거여. 잉? 쉽잖어.
아아 그 말해주어야겠구나.
좋음 매우나쁨으로써 중간돌들이 살살 너희쪽으로 기울기가 기울어져서 가지긴
하다마는 어쨌거나 그리 되었던 것은 너희가 당하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인거여.
잉? 너희가 당하지 아니한다면 중간돌들은 해적에게도 기울어져요.
그래서 자만하지 말란 소리여. 그런데 너희가 계속 당하는 구조일수밖에 없어.
각장 포청천들에게 당하고 있는것도 보루랑 똥깨새킈들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보루가 마을창고에 갇혀진것도 크고.
그런데 해적룐들은 지네 하나 피해본것도 없는 룐들이 마을주민들을 공갈협박
까지 치니께 잉? 중간돌들이 강하게 끌어당기는 너희쪽 고정돌쪽으로 살짝쿵
기울어진거 뿐인거여. 잉?
좋음 매우나쁨
그니께 절대 자만해선 아니되는거라. 저러한 당하는게 니들이 대가리 굴러서
계획잡고 당하는거냐?? 아니잖어? 글지? 최보루가 실질적으로 피해끼친건
없는데 너무 불쌍하게 쳐당하니께 잉? 저런 구조가 만들어진거 뿐이라고.
거북님 강제스톱질도 그렇고 너무 해적룐들이 극악무도한 짓거리만 골라서
쳐했었지.
그래서 잉? 깃발을 세우고 힘을 끌어모으고 잉? 고정돌들을 아주 필살의 각오를
다지게끔 만들고...
그런데 어찌되었든 최보루가 먼훗날 너희들이 전성기로 나아가기 위한
큰 후광이 되겠지만서도 지금 당장 잉? 최보루가 한 뻘짓이 크기 때문에
중간돌입장에서 최보루 뻘짓한거 뻘짓했다고 생각을 하는것이지 그게
뻘짓이 아니였다고 생각하는 중간돌들이 많지는 않어.
그니께 내말은 결국 예비사령관들이 끌고 와줘야 된다고. 잉?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다면 말이다.
긍데 예비사령관들이 카리스마가.......그래서 서생유씨를 붙여주자 이거여.
잉? 도읍장전에 출격시키는것이지.
피곤하네. 알아서들 정리해라. 절대 자만하지 말거라.
니들이 슬슬 자만해질거 같애. 왜냐면 내가 불안함이 느껴져요.
계속 최보루가 깃발이 되어서 끌고오는데엔 한계가 있는거여. 잉?
먼훗날엔 거대한 후광이 너희들에게 되어주겠다마는...지금 당장은
힘들어. 잉? 몬소린지 어렵냐??
쉽다. 나는 쉽게 구체화시켜준다. 정리가 개판일뿐.
전제와 구도는 얘기해주었고.......무슨짓을 할지 겁나요.
그 전제와 구도아래에서 해적룐들의 극악무도함을 최대한도로 끄집어 낼수
있게 그런 대가리들을 좀 굴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잉.
엿바꿔쳐먹은뒤로 압박할만한 수단이 없을거라 봤는데..난 설마설마
엿쳐보면서 최보루 마을창고로 끌고가서 가둘지 상상도 못했다잉.
와 병신룐들이여 해적룐들. 저것들은 도대체 왜 내글을 엿쳐보는지 몰겄어.
결정적인 순간마다 최악만을 선택을 쳐해요. 역시 본능적인 돌대가리 감성을
지울수가 없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