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당시 침입자들이 법원 관계자가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차은경 부장판사 집무실까지 정확하게 올라갔다며 누군가 위치를 알려준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 누군가에 대해선 난입사태 직전 서부지법 바로 옆 호프집에서 난입자 중 일부와 함께 자리했던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A 변호사를 의심했다....
그러면서 "A 변호사와 함께 동석했던 사람 중 난입자가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만약 A 변호사와 주변인들이 폭동을 선동했다면 배후설이 충분히 성립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아무리 극우 지지자라고 할지라도 '법원을 침탈하겠다'고 까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인데 난입사태가 벌어진 건 법원 테러를 조장하고 선동했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며 "그 주동자 중 법원 내부, 외부 구조까지도 아는 누군가가 있지 않았을까"라며 A 변호사가 배후로 의심된다는 주장을 펼쳤다.....(중략)
https://www.news1.kr/politics/general-politics/5667337#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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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