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이야기를 해줄께.
난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민주당 지지도 안해.
왜냐면 내 생각과 100\% 일치 하지도 않고
내가 사고를 칠 경우 민주당 탓으로 넘기고 싶지도 않아.
난 내가 한일은 내가 혼자 감당하면 된다고 생각 하거든.
왜냐면 민주당에서 뭐라고 하건 간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내 책임이니까.
그런데 국힘당 하는거 잘 봐봐봐.....
윤은 내란혐의로 잡혀가면서 국방부장관 탓을 하지?
국힘에서 혹은 윤 변호인이
'그렇게 해도 된다'라고 말하잖아?
내란 유투버들도 '그래도 된다'라고 말하잖아?
그거 믿고 행동하면 결국 그거 내 책임인거야.
나처럼 애시당초 '내 행동은 내 책임' 이런 사람은 드물어
전체 시위대의 2\%도 채 안될거야.
대부분 지지하는 정당 믿고 하는 거잖아?
그런데 가장 대표적인 한마디를 보자.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이재명만 아니면 되는데.....'
이걸 보자고.....
형들이 뭔가 문제를 일으키고 잡혀 가잖아?
그래서 도와 달라고 하면
'내가 그렇게 까지 하라고는 안했다' 뭐 이것까지는 괜찮아.
논란의 여지가 남으니까.
그런데 말이지.....
'그래도 정문 넘는건 아니지. 그것만 아니었으면 도와 주는데...'
정문에 열려 있다고 치자고 그럴 경우
'그래도 현관 진입은 아니지. 그것만 아니엇으면 도와주는데....'
현관도 열려 있고 어두워서 구분이 안갔다고 치자
'그래도 계단은 오르지 말았어야지. 그것만 아니었으면 도와주는데....'
그것까지는 그렇다 치자고.....문제는....
'소화기 뿌리는건 막았어야지. 그것만 막았어도 도와주는데....'
뭔가 익숙하지?
그 정당이 늘 하는 짓인거라서 익숙하지?
결국 처벌은 혼자서 받는 거야.
경찰한테 '변호사 아저씨가 된다고 햇어요'라고 우겨봐야
그 변호사는 저렇게 말할거란 말이야.
잘 생각하고 행동해라.
어제 저녁을 기점으로
극우시위가 아니라 내란폭동이야.
이제는
'시위를 하더라도 욕을 하지 말았어야지. 그것만 아니어도 도와줄수 잇는데....'
이런것도 고민해 봐야 하는 거야.
결국 경찰앞에서 혼자 앉아서 조사받게 될거야.
뭐 나처럼
'내가한 행동은 나혼자 책임진다'라는 각오로 나가는 거라면
상관없는 이야기 겠지만 말이지....
여튼 수갑은 침대에서만 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