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는 계엄포고령 1호인
국회와 지방의회 해산과 일체 정치행위금지가 반헙법적인 것을 몰랐냐고 물었을때
김용현이 예전 계엄포고령을 베낀것을 자신이 미처 보지 못했다고 책임을 김용현이에게 돌렸죠.
이번 구속영장실질 심사에서도
판사가 묻기를
비상계엄 국무회의에서 최상목에게 건넨 쪽지에 비상입법기구설치라는 단어에 대해
비상입법기구는 무엇을 뜻하는거냐고 물어보니
윤가왈" 내가 썼는지 최상목이 썼는지 가물가물하다"
또 체포의 체자도 꺼내지 않았다는데
현장 사령관들은 모두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진술에대해
윤가왈"나의 오랜 수사 경험상 이들이 죄를 감경받으려고 거짓말을 하고있는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는데..
이정도면 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자라고 볼 수 없습니다.
뒷골목 양아치라고 봐야죠.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은 회피하지 않고 자기가 당당히 지겠다더니..
탄핵당하는 순간에도 K-입벌구 제대로 증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