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쓰고, CCTV 피하면 안 잡힐 것 같지만, 매우 간단히 잡힙니다.
경찰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으면, 서부지방법원 근처 기지국의 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시간에 그 지역에 있던 모든 휴대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부지법에 난입한 폭도들과 건물 인근에 있던 사람들의 휴대폰을 구분해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장 발부: 경찰은 기지국 정보 수집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요청합니다. 이 영장은 특정 시간과 지역에 대해 발부됩니다.
2. 기지국 데이터 수집: 영장이 발부되면 통신사는 서부지방법원 주변 기지국의 연결 기록을 제공합니다. 이 기록에는 그 시간 동안 기지국에 연결된 모든 휴대폰의 고유 식별번호(IMEI), 전화번호, 연결 시간 등의 정보가 포함됩니다.
3. 분석 및 식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시간에 해당 지역에 있었던 사람들의 휴대폰 정보를 확인하고, 그들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지우고, 모자 쓰고, 마스크를 쓰든...
건물에 진입한 사람, 건물 앞에 있던 사람, 인근에 있던 사람 다 구분해서 체포 가능합니다.
그냥 이번 인생은 망했으니, 다음 인생 기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