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아비에게 고무호스 맞으며 자라서 성인이 된 윤석열 인생이다.
다들 해외공관 근무하고 유학했어도 윤석열은 지방만 전전했다.
검사 때려치고 로펌 변호사도 해보았지만 실력이 딸려서 1년만에 때려쳤다.
다시 가까스로 검사 재임용되고 김건희를 만나고 드디어 신세가 핀다.
그러니 윤씨에게 건희는 종교이고 띠어선 안되는 부적인거다.
지금 윤씨도 많이 혼란스러울거다.
왜? 평생 혼자서 해본건 없다.
20대엔 친구들 데모할때 당구치며
짜장면 먹으며 500까지 끌어 올리고
그 중간에 눈병신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군대 면제받고
9년만에 기적적으로 사시 합격하고
술친구 찾는 검사가 갈 곳은 뻔하지 않나?
그러다 건희를 만나 인생이 핀거다.
건희 없는 윤씨는 말 그대로 앙꼬없는 찐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