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도 그렇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소위 인파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 상황 자체가 매우 위험합니다.
뉴스를 보고 나니, 고의로 폭동을 일으키려는 의지와 의도가 잃혀집니다. 죄질이 아주 나쁩니다. 구형하기 나름이지만 여러 형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고, 선처 없으면 초범이고 감경 사유가 있다고 해도 징역 3년 이상은 나올 것입니다.
계엄령도 그렇고 시국 사건이 발생하면, 꼭 선전 선동을 하거나 이성을 상실한 경우가 있습니다. 소위 군중 심리라는 것인 데...
이 번 서부 지법 폭동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주동자와 심리전을 벌이는 이가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이런 폭동은 하층 실행자에서 나오기 어렵습니다. 키세스 시위단을 보면, 서로 자정하고 조심하고, 선동하는 자는 경찰에 신고하고 뭐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극우 집회는 그런 안전 장치가 없습니다. 가짜 뉴스임에도 알면서도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극우 집회는 아무리 노력해도 민주화 운동측의 집회를 따라 오지 못합니다.
군중 집회는 서로 프락치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량한 사람들이 다칩니다.질서 유지를 하는 경찰 포함해서 ....
잠시 프로파일링 해 보면, 유튜브 수익을 위해 폭동을 기획하지 않았나 강하게 의심됩니다. 폭동 현장을 실시간 촬영하는 이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