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배가 중독성이 쩔지.
내가 둘 다 끊은 지 10 년이 넘었는 데도
아직도 담배 피고 술 먹는 꿈을 꾸고
친구들 술자리 가서 술담배 하는 거 보면 지금도 땡긴다.
하물며 엊그제 까지 하던 걸 이제 강제로 끊게 생겼으니
미칠거다.
그 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로 못 하니 더 하고 싶지.
평생 햇빛 다시 보긴 글렀는데
시간 보내기에는 십자수가 최고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