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유투브 맨날 쳐보고 오늘 폭도처럼
극우 이념에 완전 몰입된 그런부류는 빼고요
제글들보면 알겠지만 전 적극적인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수박은 절대 아닙니다
제 와이프도 저와 같기도 하구요
제겐 아들과 딸이 있는데 아들은 20대 딸은 30대인데요
대선때 윤석열 찍었던거 압니다.
얼마전 왔을때 이번 사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윤석열 계엄은 잘못인거 인정 한답니다.
그래서 더이상 윤석열을 옹호하진 않는다고 하구요
하지만 이재명은 전과자라서 안된답니다...
그래서 전 더이상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차마 '그게 무슨 큰문제라고 그래?' 라고 반문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티없이 순수하기도 하지만 그들에겐 그들이 보는 정의가 있다는거니까요
어쩌면 이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이 바로 이모습일것
같습니다.
이 아픔의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