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당국, 경호처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간단한 절차를 마치고 피의자 대기실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이 든 것으로 전해진다. 통상 피의자들은 낯선 환경 등의 이유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교정당국 고위 인사는 “현직 대통령 구금은 우리도 처음 겪는 일이라 모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이 별다른 언급 없이 피의자 대기실로 들어갔다. 소등이 된 후 30분쯤 지나 윤 대통령 방에서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 체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