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회과학 이론중에 "깨진 유리창"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는, 골목길 같은 곳에서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은 그 주변이 우범지대로 변한다는 이론입니다.
1980년대에 발표된 이론이며, 조금 오래된 이론이기는 합니다. 이 이론의 자세한 설명으로는
"만일 한 건물의 유리창이 깨어진 채로 방치되어있다면 다른 유리창들도 곧 깨어질 것이라는 데 대해 사회심리학자들과 경찰관들은 동의하곤 한다. 이런 경향은 잘사는 동네에서건 못사는 동네에서건 마찬가지이다. (중략) 한 장의 방치된 깨진 유리창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신호이며, 따라서 유리창을 더 깨는 것에 대해 아무런 부담이 없다."
현재 대한민국은 윤석열이라는 깨진 유리창 하나로 인해서 완전한 우범지대로 변해버렸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대놓고 내란수괴범을 변호합니다.
극우 유튜버들은 가짜뉴스를 거리낌 없이 하루에도 수십차례 내보냅니다.
각 포털싸이트에는 댓글 알바들이 득실거립니다.
오늘 비로서 깨진 유리창의 수괴가 잡혀들어갔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쉽지는 않겠지만, 개똥에 꼬여든 파리들과 같은 저 족속들을 하나하나 국민의 손으로
청소해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소시민으로써, 큰 권력이나, 재주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2찍들 가짜뉴스는 보이는 족족 PDF로
저장해서 민주당에 제보하고 있습니다.
귀찮아서, 아니면 무시해서 방치했던 결과를 우리는 오늘 아침까지 목도했습니다.
부디 제3의 촞불집회를 지속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함께 저 파리떼들 청소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안그러면 또 언제 제2의 윤석열이, 제2의 박근혜가 대한민국에서 탄생할 지 모릅니다.
저놈들 지긋지긋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