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이해못할정도로 공부를 할때
나는 여자에 미처있었다 나를 만족시켜주는
여자라는 존재는 나의 전부였고 다른쪽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난 중퇴를 하여 중졸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쉽게 취직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흘러 어느날 저 만화에서처럼 난 부자
를 증오하고 이 세상이 공정,정의,평등하지 않다는걸
생각하며 세상을 원망하였다
불공정한 세상 난 평등한세상을 만들에 준다는
그 사람들을 흠모하며 부자가 되기 위해 여자도
만나지 않으며 나름 시장에서 최선을다해 살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난 좋은차도 사보고 제일 증오
하던 불로소득의 꽃 분양상가도 매입했다 난 더이상
부자를 증오하지 않는다 또한 공정,정의,평등한 세상
이 온다고 믿지 않는다 부자가된건 아니지만 내 마음에
여유가 생긴뒤로 세상에 원망이 아닌 내 철없던 과거를
인정하게 된것이다
난 깨달았다 내 희망이 부자가 되는것인데 어찌 난
부자를 증오하며 살았던 것인가 내가 그들을 죽창으로
보낼 생각만 했지 나를위해 노력을 한게 무엇인가
부자가 된다면 없는동네 허름한 집에 살것인가
저 만화에서처럼 자식에게 좋은조건 좋은학원에
보내지 않을것인가 왜 저 만화에 분노하며 공감을
했는가 그건 깨달기전 난 위선자였기 때문이다
당신들도 만약 가만히 있어도 취업잘되는 세상을
만들어 놓으라고 외치는 김제동에게 열광하고
박수친다면 깨달음을 얻지못한 과거에 나처럼
위선자일 뿐이다
내가 가난했던 이유는 세상이 아니고 내 자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