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번영과, 전쟁이 아닌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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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보수 쪽의 킹 메이커가 몹시 궁금했었습니다. 다들 정치에 나선 분들이 법조인이나 경제학 박사 등 소위 SKY 대학 출신이다 보니, 각 개인 능력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처구니가 없는 이유로 지리산 도사로 불리는 영업의 달인이 드러났고, 언론 기자들 접촉 대응을 보니, 허언을 하거나 그냥 브로커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뉴스타파의 수사관 보고서 관련 뉴스를 보니 저의 생각을 확 바꿔 놓았습니다.
비록, 수단이나 방법이 잘 못이지만...매우 명석한 사람 같습니다. 허언을 하는 분도 아니고...지방에서 벌 꿀 농사하는 분과는 달리 정무적인 감각도 뛰어난 것 같습니다. 본인 만류에도 불구하고...만약, 특보로 제도권에 들어 왔으면...계엄이란 나라가 뒤집혀 지는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합니다.
반대편의 정치적인 이중 스파이들도 식별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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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 흐름을 설계한 또 다른 킹 메이커는 누구인가?는 질문입니다.
탄핵 소추 당하여 일시 직무 정지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란 뉴스를 보고나서 확 깬 느낌이 듭니다.
지리산 도사 외에 또 누가 있는가? 란 느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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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막후에서 개헌을 통하여 의원내각제 추진 세력이 성장해 있는 데, 지리산 도사도 처음에는 의원내각제를 목표로 한 것 같은 데, 계속 이 부부를 도운 것도 이상한 행보이고....
보수쪽 킹 메이커가 누군인지 식별되지 않으면 ...이 혼란과 내란은 진압되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입니다.
뭔가 우리 국민이 거대한 설계에 의해 체스 판의 말처럼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두려움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