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 지하 '합참 결심실'에서 소수의 참모들만 참석시킨 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뒤늦게 결심실 회의에 합류했습니다.
[이기헌/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달 13일/국회 본회의 :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은 합참 지휘통제실 안에서 모여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장관,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