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태도는 어땟나요 초조하던가요 ]
놀라울 만큼 태연했다.
심지어 주말에는 오늘은 주말 이니까 쏘맥 30잔 오케이? 이러면서 내가 김치찌개를 아주 죽여주게 끓일 테니깐 여기에 쏘맥 30못 먹는넘은 경호처 나가는 거야 라고 웃으면서 농까지 하더라.
그러다가 눈치 없는 직원 하나가 진짜요? 이랬는데 갑자기 윤대통령이 그 직원한테 너 이리와봐 이러더라
직원이 갔다니 그대로 복부에 주먹을 꽃아넣어서 그 직원이
욱~~~~~~~ 하고 나동그라지더라
순간 상황이 너무 웃기긴 했는데 분위기가 웃을 분위기가 아니어서 참느라 혼난 기억이 있다
[ 직원들은 자발적 으로 대통령을 사수 했었던것 입니까 ]
웃기는 소리다. 우리가 뭣 때문에 내란수괴 혐의를 그런자를 목숨걸고 사수를 하나. 안 에서는 변호사들 이랑 경호처장이 우리를 압박했다. 또 특히나 경호처 직접경호원 들중엔 극우들이 대부분 이어서 내놓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눈빛 으로 배신하면 동료 라고해도 쏴버리겟다 는 분위기가 있었고 밖에서는 백골단이 구성되고 극우들이 주변을 에워 싸고 이래서 다들 나가서 투항하고 체포에 도움을 주고는 싶었지만 그럴 수 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한다.
[ 대통령이 혹시 후회 한다거나 뭐 이런 반응은 없었습니까 ]
한번은 대통령이 술이 얼큰하게 취해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식탁을 주먹 으로 세번 씩이나 내려치면서
이 개씨발 개자식들 말이야 어?!!!!! 헌법 재판관 주심 배은망덕한~ 어?~!!!!!!!!!! 내가 자기를 직접 임명 했는데 이새끼가 .나를 배신해? ........ 내가 복귀하면 가장 먼저 이새끼랑 헌재 사무처장 이랑 가장먼저 손 봐줄거야.... 으 ........
이러면서 몸까지 부들부들 떨면서 이를 갈더라 .. 직원들이 너무 무서워서 그날 밥을 코로 먹은건지 눈 으로 먹은건지 정말 힘들었다고 한마디씩 했는데 그날 저녁에 담배 같이 한대 피우던 직원중 하나가 이러더라
저새끼 저거 진짜 안되겟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