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윤석렬 탄핵이 가결 되던날......
기분 좋다고 치킨 시켜먹은 분 계실까요?
저도 그 중에 하나 입니다.
보나마나 주문이 밀를 것을 예상해서 미리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평소 50분 걸리는 인기가 좀 많은 치킨집인데
25분이면 된다고^^
동네가 초상집 분위기임....
식당도 한산하고 거리에 사람도 없고......
덕분에 내 치킨은 25분만에 완성 됨.
2찍 동네 살아서 좋은점은 그거 하나에요.
아마 헌재서 탁핵 결정나면
길거리서 통곡하는 인간도 나올듯.....
참고로 이태원 참사의 그 새벽을 지나고
아침이 되어서 저는 00000근무를 하러 나갔었는데요.
군무날도 아닌 옆동네 이장이 나타나더니
첫마디가
'이재명은 좋겠어. 수사 안받아서....애들이 그렇게 죽었느니
그거 수사나 제대로 하겠어' 였어요.
아침인데 '안녕하세요?'도 생략하고 저게 첫마디......
2찍 동네의 위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