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김신혜가 지속적인 성추행으로 원한을 품고 아버지를 살해 혐의
살해 방식은 술에 다량의 수면제를 타서 살해후 시체를 버스정류장에 유기 혐의
알리바이 부재, 보험내역, 범행동기, 시나리오 모든 것이 김신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다.
사건의 전말
김신혜가 경찰서에 잡혀갔을때 형사들로부터 자백을 강요
처음에 김신혜는 강하게 부인하였고 살인을 한적이 없다고 진술
김신혜 친척 어른이 성추행을 받았다고 해야만 정상참작된다고 말함
하지만 김신혜는 자신은 성추행을 당한 적이 없고 자신이 살해한적 없다고 강하게 주장
법원에선 이를 받아드리지 않고 무기징역 선고
김신혜가 무죄로 풀려난 이유
알리바이 : 모두 증명되었지만 중간에 비는 시간이 있었다. 이게 결정적으로 무기징역의 근거가 된다
하지만 정황상 살해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이미 김신혜의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집을 나간 상태였고, 중간에 아버지를 만나서 수면제를 먹일 시간이 없었다.
보험내역 : 보험도 8개중 이미 3개는 해지되어 있었고 장애때문에 3개도 받기 힘들지도 모르는 보험이였다.
또한 범행도구와 증거물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범행동기 : 본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해서 정상참작을 한다면 4~5년 정도 받을수도 있었지만
아버지 명예를 위해서 자신은 성추행을 당한적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흠...... 두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있긴하네요.
첫째. 왜 직접 본인이 살인했다고 자수를 한 것인가?
둘째. 그럼 누가 수면제를 먹인 것인가?
분명히 집에서 술을 마시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섰고....
그럼... 가족이나 친척..누군가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