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면서 왜넣었냐고?? 내 맘이지. 너도 니 마음대로 귀뜸도 없이 엿바꿔쳐먹은거 아니냐?
친구는 쉬발 자객올까봐 조마조마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해적들 숨도 못쉬게 압박을 밤잠
설쳐가며 해주었는데...그걸 엿바꿔쳐먹어?? 니가 안했다고?? 글면 누가 했어??
내가 그런거 까지 알아야 돼?? 묘수?? 확...그냥.
훈씨가 삼등분중 하나를 가졌잖소. 넣을수밖에 없어요. 경쟁이 붙으면 그리고 최종 이긴자가
상대의 카리스마까지 흡수를 해요. 마 나불거리지마십시오. 그리 됩니다.
그리고 원체 시간이 급박하다보니...그냥 모든 관심을 우리쪽으로 다 끌고와버리기 위해서라도.
잉? 그럴려면 한사람만 매력적이여선 안되. 그냥 재미가 없게되버려. 빨리 끝내버리고
그 한사람하고 고담하고 빨리 붙길 바랄뿐이여 사람들이.
그리고 나는 어쨌든 사람은 늘 반성하며 발전할수 있다고 그런 마인드를 가져서...
역량인거라. 사람의 역량. 그 역량에 대해 궁금해요 호기심도 많고.
그게 나만 그런게 아니여. 그니께 카리스마를 높여야 돼. 삼인방의 카리스마를. 그래야 대흥행을
해요. 대흥행하면 이겨.
그대는 그대의 책임까지만 딱. 거까지만. 더 작아질수도 있겠고.
그런데 분명한건 해적들이 잡으면 모...에흐...................상상만해도 잉?
난도질 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 각오를 나도 다질수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나혼자 각오를 다지면 모더냐...엿바꿔쳐먹질 않나..삼인방은 몬 반응이 있는것인지 없는것인지..
에흐...............................................................................................................낮잠온다. 낮잠좀자야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