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로 보면, 해서는 안될 일이지만,
역적질을 하는 입장에서는 배신자가 거의 없고, 역적 수괴를 결사 옹위하는 모습을 보면, 인사 정책은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이 반란을 진압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게 느껴집니다.
윤 정부를 손톱의 때 만큼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 나라는 사이비 종교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외부 시각에서요. 다종교 국가 이기도 합니다.
무속인들은 협회가 있고, 인증 제도도 있고, 자신들의 능력 때문에 서로를 알아본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름모를 보살과 역술인이 영업을 하고 있고,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 시대처럼 주술의 영향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고, 정치인들 사이에 파고들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풍수설 때문에 선친의 묘를 이장하거나, 손 바닥에 왕자를 쓰고 다니거나....
선거에 직면한 정치인들은 불안한 심리 때문에 당락 때문에 각각 보살들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지혜를 빌리려 관련 종교인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나라가 몹시 혼란스런 것을 보니, 촌로나 어부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입니다. 그들중에는 뛰어난 통찰력과 정무적인 감각이 있을 지 모르니까요...
2년 동안 재임 기간 동안 국내의 뛰어난 석학들의 지혜가 아닌 ....이름모를 법사나 도사로부터 자문을 구했다니 통탄할 일인 것 같습니다.
정치인 세상에서 승자 독식 제도인 것을 보면, 오징어게임 시리즈는 많은 교훈을 줍니다.참으로 잔인한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국가 경영에 있어서 국헌 보다 더 지고한 가치를 삼다니...
이익, 의리, 배신프레임 이 괴물들이 국헌을 잔인하게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