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의 무장 경호를 받는
내란 수괴 체포 하러 가면서
이런 복장은 뭐래요?
어멋!! 엄청난 시간
언제 벌어질지 모를 유혈사태에
목숨걸고 대치하고 나오면서
참으로 해맑아요
너무 불안한 나머지
영부인께서는
혹시 모를 불상사에도 불구하고
개 끌고 밖에 나오셨네요
우리 모두 공수처를 이끌고
목숨을 걸고 내란 수괴를 체포하러 가신
공수처장님께 경의를 표해 줍시다
정말 힘들게 만들어 놓은 공수처
나가리 만들기 참 쉽네요
대가리 하나 잘 앉혀놓으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