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구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밀가루 음식 소화 안 되는데 거기다 틀니 깨지라고 딱딱한 과자를 한 박스씩 선물하는 거 있죠? 가뜩이나 바퀴벌레 우굴우굴한 아파트인 거 모를 리 있나.
바퀴벌레 너무 나오니까 할머니가 연막탄? 암튼 연기로 바퀴벌레 내쫓다 소방차 오고 난리 났을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시치미 떼는 게 무슨 놈의(일반명사) 주민자치?
사이비는 무책임하다!
자선활동 하면서 그저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뿐,
베풀고 싶은 뿐이니까 음식을 사서 보냈다는 티를 그렇게 내고 싶을까... 결국은 해주고서 욕 먹어도 좋나 봐요? 한 것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