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4살짜리 애한테 너무 모질게 구는 거에요.
오죽하면 오은영 박사님 또 그러는 거 발견되면 신고할 거라구. 거기까지 충분했다고 봐요.
마음만은 PD 감독의 시점에서
그런데 엄마한테 힘든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 부분.
전문가니까 엄마가 왜 그렇게 애를 못 살게 구는지 진단도 했겠다, 이미 알고서 물었을 확률 99\%
전문가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애 앞에서 냉수 못 마신다고
따라할 거면 제대로 따라하던가.
그 왜
나이 먹고 더 잘 해서 사람들이 존경하는 거지
나이만 먹고 대접 바라는 건,
무능한 사람도 위에 서게 되잖아요?
또 지보다 나이 많은 어른한테는 잘 하지도 못 함 꼭 그런 것들이...
돌팔이들이 또 이상하게 악용하지나 않을까 또 그게 걱정 되는군요. 오은영 박사님 하기 전부터 일부러 알면서도 약점 건드리고 능청스레 물어보는 게 어디 하루이틀이겠냐마는 ...
오은영 박사님이 물어보는 그 부분은 생략하고
(금쪽이가 코끼리 인형한테 말하듯이)
애 엄마가 말하는 부분만 보여주는 건 어땠을까요?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