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 나라가 OECD 회원국이라서 선진국으로 착각을 합니다.
우주 항공 분야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우리보다 뒤쳐진 국가도 있지만...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우주 항공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이 아닙니다. 누리호나 KF-21성과를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EMAS를 활주로에 고려할 정도로 항공 전문가가 풍부한 것 같진 않습니다.
EMAS 자료를 보니, 활공하여 우주선이 착륙할 때도 꼭 필요한 시설인 것 같습니다. 활주로 끝단에서 오버런하는 항공기를 잡아주는 아니 마찰력을 증가 시키는 완충 장치입니다. 해외에서는 오버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 봅니다.
EMAS 설치 기술이라든지 관련 재료라든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항공 분야는 베테랑 기장들도 필요하지만....기본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의료 분야나 공직에 집중하고, 아무래도 항공 분야는 전문가 부족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공항이나 활주로도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데, 좀 더 연구와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전 분야는 지독하게 투자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