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소련군의 남하와 더불어 중국 연안파 조선군 의용대의 북한 진입을 막고 소련의 후원으로 권력을 잡은 배경에는
소련 연해주군관구 제25군 사령관 치스차코프 대장에게 제공한 엄청난 금괴가 있다.
일제 관동군이 중국에서 노략질한 엄청난 금괴가
쵸바쿠산 마루(長白山丸, 2131톤)
콩고산 마루(金剛山丸, 2116톤)
쵸쥬잔 마루(長壽山丸, 2131톤)
등을 통해 신의주에서 고베항. 원산에서 부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갔는데
당시 일부 금괴는 김일성 에 의해 치스차코프에게 뇌물로 제공되고 이 또한 일본 관동군의 마지막 작전으로서 여기에는 민간 항공사를 설립했던 조선인 신 모씨가 일부 관여 하였다.
일제가 제공한 막대한 뇌물을 바탕으로 소련에서 준비한 여러 인사들, 고려 공산당 계 정치인과 최가이 등 군부 인사들을 제치고 무명의 하급 장교 김일성은 치스차코프가 급하게 특진시키고 정권을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