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참사가 발생하게 되면, 피해 유가족만의 문제로 이기적인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유가족이 PTSD 피해가 심할 것이고, 이것을 지켜보는 시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왜란과 호란, 그리고 한국전쟁까지 험난한 세월을 뒤로하고 극복해왔습니다.
마음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꺼내고, 이타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나라에 충성,부모에게는 효도, 홍익인간,재세이화 등은 우리가 갖고 있는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말로서 행동으로서 모두 공덕을 쌓는 일은 운명을 바꾸고 천지신명을 감동 시킵니다.
참사를 되돌릴 수 없고,피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은 우리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단일 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 인구 감소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갑자기 출산 장려도 어렵고....
동일한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분석을 해야 합니다.
2025년 을사년은 우리나라와 시민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복을 구하기에도 늦은 감이 있습니다.그럼에도 우리 후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동방의 등대 그리고 동방의 등불이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