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행기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일가족 참변 소식이 많아서 정말 더 안탔갑구요.
비통해 할 유가족 분들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픕니다.
이들을 보듬고 위로해 주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도 한편으론
이 사고로
헌재재판관 임명이 늦어지고 탄핵 심판에 차질이 생기고 국짐들 지랄할 거 생각에
그 걱정도 같이 드는 게 어쩔 수가 없네요.
두 가지 생각이 겹쳐서 연말 마음이 참 착찹하고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