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수차례 방송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전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방송이 되었네요

또한 담당PD가 당사자에게 연락을 취한 후 방송을 하겠다던 방송취지와 전혀 다른 방송 내용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글을 적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의 방송을 하려고 본인들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냥 방송 후에 고소 진행하라 말했던 건가요 ?

대화 과정이 고지없이 몰래 촬영되고 고지없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모자이크를 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저희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며 연락이 왔네요.

저희는 당시 촬영에 대한 어떠한 고지도 받지 못했으며 그 촬영본을 사용하겠다는 내용도 전달받지 못하였고 녹음까지 되었다는 사실도 알 수 없었습니다.

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항의 전화 과정에서 방송일 전날 촬영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용을 하지말라는 거부의사도 분명하게 밝혔으나 송출된 방송에서는 사용이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보자 및 주변인 인터뷰 내용이 그대로 사용이 되었고 녹음본에 목소리를 변조하여 사용이 되었는데 제 3자의 대화내용을 녹음하여 사용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대화에 참여한 두명의 당사자는 녹음 사실 조차 알지 못했으며 심지어 PD라는 것 조차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화의 당사자 중 한명에게 사실 확인을 했으나 본인이 녹음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담당PD가 전달한 애플워치를 끼고 있었다고 사실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그 대화에 참여한 다른 당사자는 녹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했으며 그 내용이 방송에 나온 것에 대하여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배우자와 관련된 내용 또는 언급이 전혀 없을것이라고 말했던 담당PD, 담당작가 및 사무실 직원들의 말과는 달리 언급이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 다시 한번 확인 하였으나 대화 당사자는 녹음의 사실도 알지 못했으며 대화의 당사자가 진행한 녹음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은 바, 제 3자의 대화를 녹음하라고 애플워치를 이용하여 녹음을 하도록 전달한 것이 담당PD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그리고 담당 작가는 저와의 통화 시 사실확인을 전부 거친 후 증거가 있는 사실만을 방송에 송출한다고 하였는데 오늘 송출된 방송내용은 사실과 무관한 허위내용이 많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날 쯤 송출 된 내용은 분명히 통화시 저희와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분명하게 말을 했으나 무시당한채 그대로 방송에 송출되었고 제보자들이 전달한 내용만을 가지고 악의적인 편집과 사실확인을 거치지도 않은 채 방송한것이 확인됩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해당 인물이 저희가 아님을 바로 알 수 있는 정보들이 많던데 ,,, 저희는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제보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채 방송에 나와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언행을 들으며 현재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제보자들은 분명히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주장만으로 저희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있고 SNS를 통하여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심각하게 저지르던 내용에 대하여 고소장을 접수하여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나 이 방송이 송출된 후로 해당 방송내용을 SNS에 올리며 방송에 힘입어 더 악의적인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해당 프로그램 담당PD 및 작가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고 사실도 아닌 내용을 포함한 방송이 나감으로 저희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올 것을 분명하게 알렸으나 해당 제작진들은 본인들과 관련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려했던대로 방송이 끝남과 동시에 SNS를 통해 방송 내용을 사용하여 저희에게 아주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의도적으로 핸드폰을 꺼둔 채 저희의 연락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방송을 진행하지 말아달라는 거부의사를 밝히고자 저는 SBS 고충실, 시청자 상담실, 궁금한이야기Y 사무실, 담당 PD, 프로그램 담당 차장이라는 사람들과 연락을 취했으나 모두가 책임을 전가하며 본인들은 책임이 없으니 프로그램 책임자와 이야기 하라고 하며 모든 소통을 거부했습니다.

사무실 직원은 방통위에 전화하라고 알려주기까지 하더군요,

알아본 결과 방통위는 전혀 상관 없는 곳이였으며 이에 대한 항의를 하자 고소하라는 말로 전화기를 끄고 전화를 거부하는 등 약 2일이 넘는 시간동안 수차례 프로그램관계자와의 통화를 요구하는 저희의 연락에도 전달하겠다는 말로 더이상의 연락이 없는 것 또한 의도적인 회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책임자분과의 연락을 하게 해달라는 요청은 전달하겠다는 말 뿐으로 아무런 피드백을 지금까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의 사진 및 영상을 무단으로 제공하고 사용한 것에 대한 내용 또한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며 모자이크 처리 했다고 하나 본인의 사진 및 영상을 당사자의 허락도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방송을 한 것에 화가나는게 아닙니다.

어떤 내용을 다룸에 있어서 그 내용들에 대해 사실만을 방송에서 다뤘다면 저희에게 피해는 오지 않았을거고 이렇게 화가 나지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방송으로 인하여 저희가 받은 정신적인 충격 및 말도 안되는 허위 사실이 방송에 송출되었다는 것만으로 얻는 피해, 이 방송을 악의적으로 이용할 제보자들의 행동으로 발생할 모든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합니다.

사적복수를 위한 단합된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피해자는 어쩌면 피해자라 주장하는 제보자들이 아닌 저희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방송사의 프로그램이 사적복수를 위해 이용되어 큰 피해를 개인에게 주고 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느끼며 글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