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ㅇㅇㅇ] [오후 10:42] 안녕하세요 ㅎ 유전님 ㅎ
[ㅇㅇㅇ] [오후 10:42] 혹시 전생 볼줄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유전] [오후 10:42] 유명인만 봅니다.
[ㅇㅇㅇ] [오후 10:45] 일반인은 못보시구용?
[유전] [오후 10:53] (1) 신족통(神足通). 마음대로 갈 수 있고 변할 수 있는 능력.
(2) 천안통(天眼通). 모든 것을 막힘없이 꿰뚫어 환히 볼 수 있는 능력.
(3) 천이통(天耳通).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
(4) 타심통(他心通). 남의 마음 속을 아는 능력.
(5) 숙명통(宿命通). 나와 남의 전생을 아는 능력.
(6) 누진통(漏盡通). 번뇌를 모두 끊어, 내세에 미혹한 생존을 받지 않음을 아는 능력.
[유전] [오후 10:54] 남의 전생을 보는게 육신통 중에서 5신통인데 이게 얼마나 큰 신통인지 잘 몰라서 하는 말이죠.
[유전] [오후 10:54] 사주나 채널링으로 본다는 것도 다 거짓입니다.
[유전] [오후 10:54] 최면도 마찬가지고요
[유전] [오후 10:54] 5신통은 타화자재천 마왕 정도가 갖추고 있는 거죠
[유전] [오후 10:56] 잠깐 볼 수는 있어도 계속 보게 허락하지를 않아요. 그리고 그 본것도 믿을 수가 없는거죠
[ㅇㅇㅇ] [오후 10:58] 넵
[유전] [오후 10:59] 그리고 본인 전생이야 그렇다 치고 남의 전생은 ㅇㅇㅇ님만 해도 전생에 수 억 겁을 살아 왔을텐데 그 중의 어떤 전생이 없겠어요. 그냥 아무 말이나 다 해도 님 전생에 있을 겁니다.
[유전] [오후 11:00] 님 전생에 백퍼센트 제국 정도 공주였을 겁니다. 확실해요
[유전] [오후 11:00] 그런거 안해보고 한국인 되기 어렵습니다.
[ㅇㅇㅇ] [오후 11:00] 공주요?
[ㅇㅇㅇ] [오후 11:00] 엥
[ㅇㅇㅇ] [오후 11:01] 유전님 이거 농담하신거죠?
[유전] [오후 11:01] 아닙니다
[유전] [오후 11:01] 진짜죠
[유전] [오후 11:01] 지구 보다 더 큰 행성에서 공주였을 거라고요
[ㅇㅇㅇ] [오후 11:02] 엥?
[ㅇㅇㅇ] [오후 11:02] 그걸 유전님이
[ㅇㅇㅇ] [오후 11:02] 어떻게아시나용
[유전] [오후 11:02] 불경에 그런 이야기가 수 없이 나옵니다. 석가모니 설법으로요
[ㅇㅇㅇ] [오후 11:02] 흠
[ㅇㅇㅇ] [오후 11:02] 그렇구나
[유전] [오후 11:03] 석가모니도 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부처가 되었다고 전생담 많이 나옵니다.
[ㅇㅇㅇ] [오후 11:03] 아.......대바악
[ㅇㅇㅇ] [오후 11:03] 저는 전생에
[유전] [오후 11:03] 화엄경에 나와요
[ㅇㅇㅇ] [오후 11:04] 부자이고 성격나쁜 남자
[ㅇㅇㅇ] [오후 11:04] 엿다던데
[유전] [오후 11:04] 왕자였던 시절요
[유전] [오후 11:04]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죠
[ㅇㅇㅇ] [오후 11:04] 아..?
[ㅇㅇㅇ] [오후 11:04] 다른행성에서는 어떤ㅁ느습으로
[유전] [오후 11:04] 내가 찾아서 올려주죠. 그 대목
[ㅇㅇㅇ] [오후 11:04] 모습으로사나요
[ㅇㅇㅇ] [오후 11:04] 인간의 형상과
[ㅇㅇㅇ] [오후 11:04] 같은가요?
[유전] [오후 11:06] (화엄경) 보배로 장엄한 수레를 보시하되 갖가지로 장엄한 미녀가 가득하고, 혹은 보살이 타는 전단향 수레를 보시하며, 혹은 파려 보배 수레를 보시하되 거기 실린 아가씨들은 단정하고 뛰어난 용모는 그 짝이 없고 위의를 모두 갖추었으며, 행동은 침작하고, 신기한 진주와 이름난 보배 영락으로 그 몸을 꾸 [594 /]쪽 미고 선한 법을 잘 닦았습니다. 혹은 마노 보배 수레를 보시하되 왕자들이 가득 탔고 혹은 견고향 수레를 보시하되 남녀들이 가득 탔으며, 혹은 갖가지 보배로 장엄한 수레를 보시하되 부술 수 없는 친애하는 권속들이 가득 타고 있습니다.
[유전] [오후 11:07] 마치 저 왕자가
날 때부터 종성으로 존귀하지만
그 뒤에 공행(功行)을 이룬 뒤에야
사람 중에서 존귀해짐과 같네.
칠지에 머물면서 깊은 지혜를 얻고
거기서 더욱 뛰어나게 정진하여
찰나찰나마다 적멸에 들지만
그래도 그 증득은 취하지 않네.
[유전] [오후 11:07] “불자여, 과거 세상의 세계 티끌 수 같은 겁을 지나 승광명(勝光明)이라는 겁이 있고 그때에 이공포(離恐怖)라는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에 사천하(四 天下)가 있었다. 그 염부제에 묘덕수수미산(妙德樹須彌山)이라는 왕도(王都)가 있었는데 80왕도 가운데서 그것이 가장 뛰어났으며, 거기 일체보주(一切寶主)라는 왕이 있었다. 그에게는 6만의 궁녀와 5백의 대신과 5백의 왕자가 있었는데 그들은 다 단정하고 용맹하여 모든 원적을 다 항복 받 았다.
그 태자들 가운데 증상공덕주(增上功德主)라는 태자는 얼굴이 뛰어나고 상호로 몸을 장엄하였다. 그는 1만 채녀들과 함께 묘한 당기와 일산을 들고 온갖 보배를 뿌리면서 풍악을 울리고 묘한 보배 수레를 타고 향아산(香芽山)으로 나가 동산에서 놀고 있었다.
[유전] [오후 11:08] 저 태자가 아마 석가모니 전생일 겁니다.
[ㅇㅇㅇ] [오후 11:08] ㅇㅎ
[유전] [오후 11:09] 과거 세상의 세계 티끌 수 같은 겁을 지나 승광명(勝光明)이라는 겁이 있고 그때에 이공포(離恐怖)라는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에 사천하(四 天下)가 있었다.
[유전] [오후 11:09] 님도 지금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 왔다는 거죠
[유전] [오후 11:17] 그러니 님이 공주 안해봤을리가 없다는 내말이 이제 이해되나요? 믿든 믿지 않든요.
[ㅇㅇㅇ] [오후 11:20] 네
[ㅇㅇㅇ] [오후 11:20] 근데안믿기네요
[유전] [오후 11:21] 따라서 내가 아무 말이나 막 지어서 이게 님의 전생이라고 해도 하나도 틀린게 없는겁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생에 다 해당될테니까요. 그러니 그런거 말하는 사람들 믿지 마세요. 다 의미 없습니다.
[유전] [오후 11:23] 믿는 것과 상관 없는거죠. 지구에 올 때는 다 기억을 잊고 오니까요. 다만 석가모니 세존의 설법이 저렇게 되어 있으니 누구 보다 신뢰가 더 갈 수는 있죠.
[유전] [오후 11:27] 불자여, 그 때의 태자로서 뛰어난 공덕의 주인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지금의 저 석가모니부처님이 바로 그였으며, 그 때의 왕으로서 그 보배 주인은 저 보화(寶華)부처님이 바로 그입니다.
[유전] [오후 11:28] 그 태자가 석가모니 부처님 전생 맞군요.
[유전] [오후 11:31] 윤회도 영생의 한 방편입니다.
[유전] [오후 11:31] 윤회하지 않으면 그 엄청난 세월의 무게를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ㅇㅇㅇ] [오후 11:31] 엄청난미모로 예쁘게 태어나는 사람은
[유전] [오후 11:31] 차라리 윤회가 있는 것이 다행인거죠.
[ㅇㅇㅇ] [오후 11:31] 왜 그런건가요
[유전] [오후 11:32] 그렇게 엄청난 미모로 예쁘게 태어난 일이 너무 많으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하질 않죠. 그런 (엄청난 미모로 예쁘게 태어나는) 사람들은 현세에서 그런 과정이 필요한 거구요.
[유전] [오후 11:33] 지긋지긋 하다고 할걸요.
[유전] [오후 11:33]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하니까요.
[ㅇㅇㅇ] [오후 11:33] 엥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하질 않는다구요?
[ㅇㅇㅇ] [오후 11:33] 이쁜미모로 태어나면 좋은거아닌가요
[유전] [오후 11:35] 왕자와 거지 라는 동화 알죠? 왕자가 궁에 나가고 싶어서 거지로 분장해서 나갔다가 고생하는 이야기요.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유전] [오후 11:35] 왕자 공주 노릇도 너무 자주하고 오래하면 별로 재미 없거든요.
[ㅇㅇㅇ] [오후 11:36] 단순 재미만가지고
[ㅇㅇㅇ] [오후 11:36] 그러기에는
[ㅇㅇㅇ] [오후 11:36] ...
[유전] [오후 11:37] 꼭 그것만은 아니긴 하죠. 가장 큰 목적은 고생을 해서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걸 잘 해내면 영적 성숙이 됩니다. 마치 철없던 남자가 군대가서 고생 엄청하고 돌아와 철이 들었다는 흔한 이야기와 비슷하죠. 뭐 다 그렇게 철이 들어서 오는건 아니지만요.
[ㅇㅇㅇ] [오후 11:38] 영적인 성숙이 필요해서 그런 고난을 겪는거군요
[유전] [오후 11:38] 오냐오냐 자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며 살아서 언제 철이들고 영적 성숙을 하겠어요.
[ㅇㅇㅇ] [오후 11:38] 그쵸 맞죠
[ㅇㅇㅇ] [오후 11:38] 저도
[ㅇㅇㅇ] [오후 11:38] 사주보면
[ㅇㅇㅇ] [오후 11:38] 항상
[ㅇㅇㅇ] [오후 11:39] 저 철이없다는 얘기가
[ㅇㅇㅇ] [오후 11:39] 꼭 나오더라구요
[ㅇㅇㅇ] [오후 11:39] ㅠㅠ
[ㅇㅇㅇ] [오후 11:39] 제가생각해도 저 철이없긴해요
[유전] [오후 11:39] 왕자 공주 백억겁을 하면 뭐하나요. 관세음보살이나 부처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실망만 크죠.
[ㅇㅇㅇ] [오후 11:41] 그럼 이생에 부잣집 딸 (집안재산 몇천억) 로 태어나 본인 또한 성공해서 500억 부자가 되었는데 다음생은 가난하게 살수도 있는 건가요?
[유전] [오후 11:42] 보살은 원래 남녀 구분이 없는데 관세음보살이 정법명왕여래 부처 시절에 제자로 있던 법아들 석가모니가 드디어 부처가 되는 때인 현세에 그것을 돕고자 마치 어머니 처럼 보살로 세상에 온겁니다. (한 번 정도 부처를 체험한 후에 보살행이 더 적합하다고 여기면 관세음보살 처럼 계속 보살행만 할 수 있음. 위신력과 공덕은 일반 부처인 여래 보다 크고 많다고 나옴. 부처들의 어머니 격임.)
[유전] [오후 11:43] 그거야 천상에 올라가서 님의 모든 기억을 회복하고 통찰적으로 살펴서 다음 생을 계획해야죠.
[ㅇㅇㅇ] [오후 11:44] 그러하군요
[ㅇㅇㅇ] [오후 11:44] 근데
[ㅇㅇㅇ] [오후 11:44] 이 세상은 물질계인데
[ㅇㅇㅇ] [오후 11:44] 자본주의사회에서는
[ㅇㅇㅇ] [오후 11:44] 돈 없이는 좀 살기 팍팍하자나여
[유전] [오후 11:44] 고생을 해야 한다니까요.
[유전] [오후 11:45] 돈 많으면 고생이 되겠어요?
[ㅇㅇㅇ] [오후 11:45] 고생을 안하면
[ㅇㅇㅇ] [오후 11:45] 안되는건가요?
[유전] [오후 11:45] 그 과정이 필요했다는거죠.
[유전] [오후 11:46] 대학을 수학과로 갔는데 수학은 못하고 국문학과 공부만 조금하다 졸업하면 아무 의미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