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상도 사는 지인과 통화하다가 나온 이야기인데요.
그 분 이야기가.....
'내가 아는 재력가들은 일본에 사업체가 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환율이 폭등해도 웃는다고.....
그걸로 좀 다투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혹시나 싶던 것을 물어 보았어요.
재력가가 아닌 권력가들이
일본에 차명으로 사업체를 세우고
우리나라 기업에 강매를 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그래서 일본과의 교류가 단절되는 것에 부들부들 하는것 아닌가?
유명한 만화가가 열받아서 나리를 치던 시절이
자기가 일본에 숙박업소 두어개 사 놓고
장사 좀 하려는데 문재인 당선되고 반일감정 고조 되니까
격하게 화를 냈던 기억이 있거든요.
참고로 일본인들은 힘앞에 확실하게 숙이는 노예 습성이 있어서
일반 한국인은 조센징이라고 무시를 해도
한국의 재력가나 권력가에게는
'00상!' 이라며 졸라 깍듯하다고 하던데 말이죠.
불산인지 불화수소인지 그 사건때 보면
그 일본회사 지분에 한국인이 꽤 있지 않았나 의심이 되거든요.
제가 알기론 대기업은 절대 독점공급을 받지 않아요.
두어군데 경쟁 시켜서 가격을 내리게 하지.....
여튼 지역 특성상 경상도의 재력가라고 하시는 분들 중에
일본에 사업체를 가진분들이 많고
그 콩고물 바라는 이들이 많다면
뭔가 앞뒤가 맞는 추측이긴 한데 말이죠.